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 무료검진 협약식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5일 16시 26분


▲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경석 여의도센터장(오른쪽)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이기섭 지사장(왼쪽)이 지난 2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경석 여의도센터장(오른쪽)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이기섭 지사장(왼쪽)이 지난 2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일 협약 맺어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지사장 이기섭),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정원)은 서울시 마포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올해 무료검진은 지난 4일 오전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 실시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마포구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무료건강검진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지역주민 40여명을 상대로 KMI가 혈액종합검사, 심전도검사, 흉부X선촬영,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선정된 지역주민 40여명에게 의료봉사 도우미 역할 및 마포구 지역 취약계층의 서포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 강남, 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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