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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10곳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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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3:00
2018년 4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8-04-12 03:00
2018년 4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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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쓰레기를 적정하게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주 공모를 통해 의왕시 부곡동, 화성시 덕1리, 남양주시 와부읍, 부천시 송내2동, 고양시 선유동, 성남시 금곡동, 양평군 병산2리, 성남시 하대원동, 부천시 심곡본동, 부천시 원미1동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주민 역량을 고려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단계 5개 마을과 2단계 5개 마을로 나눴다.
1단계 5개 마을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뒤 주민 역량 강화와 다양한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5개 마을은 지난해 자원순환사업에 참여한 마을들이다. 1단계 사업과 함께 마을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주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12월 성과 공유 대회를 열어 우수 마을에 표창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경기도
#쓰레기
#재활용
#자원순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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