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에 있는 좌구산천문대는 21, 22일 △일반 관람 △과학소품 만들기 △에어로켓 제작 및 발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2018 우주의 과학’ 행사를 진행한다.
일반 관람은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가상현실(VR) 체험,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과 인공위성, 로켓 시뮬레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페이스랩 전시실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학소품 만들기에서는 망원경과 뉴턴 분광기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2000∼5000원의 체험비를 부담해야 한다. 일반 관람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에어로켓 및 만들기 체험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정상에 있는 이 천문대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892m²) 규모이다. 천체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천문우주 체험 행사를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043-835-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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