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출근길 지연 운행 불만 폭주…‘간편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은?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4월 23일 09시 39분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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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돼 많은 시민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열차 지연 운행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측은 동아닷컴에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사고나 고장이 접수된 것은 없다”며 “다만 월요일이고 비가 많이 내려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열차가 지연됨에 따라 직장과 학교 등에 지각한 승객은 해당 역 또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간편지연증명서’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지연정보로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게시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2호선 내선의 지연 시간을 15분, 외선은 25분으로 표기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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