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은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2018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사업은 암호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연구 활동비 300만 원과 각종 교육 및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서울대의 ‘SNUCRYPTO’ 등 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연말 활동 평가 뒤 선정된 최우수 동아리는 이듬해에도 연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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