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현민 ‘물벼락 갑질’ 조기 대응, 언니 조현아가 막았다?…“사과 대신 변호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1 14:20
2018년 5월 1일 14시 20분
입력
2018-05-01 14:15
2018년 5월 1일 14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왼쪽부터)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물벼락 갑질' 사건으로 1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 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이 '물벼락 갑질' 최초 보도된 이후 회사의 조기 대응을 막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MBC 보도에 따르면 '물벼락 갑질'이 처음으로 보도된 후 대한항공은 내부 대책회의를 열었다. 당시 회의를 통해 조 전 전무를 즉시 퇴진시키고 최대한 빨리 대국민 사과를 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이는 채택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무의 언니 조현아 전 부사장이 방향을 틀었다"라고 말했다.
조 전 사장은 자신이 '땅콩 회항' 논란 확산으로 퇴진해 봤는데 무슨 소용이 있었느냐며, 사과 대신 변호사를 통해 사안 대응을 주도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대한항공은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조양호 한진그룹은 회장은 열흘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 전 전무와 조 전 사장을 사퇴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오전 9시 56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도 조 전 전무는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 전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유리컵을 던졌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우즈, 트럼프 장남 前부인과 수개월째 만나”
[동아광장/송인호]‘위기→지원’ 쳇바퀴 도는 건설업이 韓경제에 주는 교훈
‘순익 90% 배당’도 요구… 상법 개정땐 행동주의펀드 공격 세질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