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마스크-6, 7일 우산 준비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5일 03시 00분


코멘트

황금연휴 사흘 날씨 전망

어린이날인 5일부터 사흘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마스크와 우산은 필수다.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해 나들이하기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광주 9도, 부산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6도, 부산 23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여벌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바람도 전국적으로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등 중서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

6, 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6일 오후나 밤에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7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6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등 평년 수준을 살짝 밑돌 예정이다. 7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어린이날#황금연휴#미세먼지#날씨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