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강원 고성군 고성해수욕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소망의 연날리기 행사'에서 줄연 눈연이 고성해수욕장에서 힘차게 오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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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태 명장과 함께 하는 소망의 연날리기’ 행사가 지난 5일 고성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턴월드 오션투유 리조트 이명준 상임고문과 리기태 회장, 최상숙 자문위원, 백희열·문창수 한국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의 나비줄연, 방패연, 가오리연, 민속연, 묘기연, 스포츠 카이트 등 다양한 연날리기를 선보였다.
이명준 상임고문은 “연날리기 세계 챔피언인 리기태 방패연 명장과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인 연날리기 및 아리랑, 도라지 등 대한민국 전통문화콘텐츠가 어린이들에게 대중화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리기태 명장은 오페라 ‘별은 빛나건만’ 음악에 맞춰 춤추는 카이트 발레(KITE BALLET)를 시연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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