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남 피부과 시술 환자 집단 패혈증 증상…배우 김자옥 사인도 패혈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8 13:39
2018년 5월 8일 13시 39분
입력
2018-05-08 09:24
2018년 5월 8일 09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패혈증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8일 소방 및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피부과에서 전날 저녁부터 패혈증 증상을 보인 환자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시술받은 환자가 20여명으로 파악돼 환자 수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 당국은 시술에 쓰인 주사제가 변질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피부과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패혈증은 상처나 종기로 세균이 들어가거나 화상을 입은 뒤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 여러 장기가 빠르게 나빠지는 질환이다.
환자가 △횡설수설하고 의식이 몽롱해지는 등 정신 상태가 변하거나 △호흡이 분당 22회 이상으로 가빠지고 △수축기 혈압이 100mmHg 아래로 떨어지는 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우리나라에서 패혈증으로 숨지는 환자는 한 해 1만 명이 넘는다. 대한중환자의학회가 2013년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해 패혈증 입원 환자 3만3518명 중 37.8%에 해당하는 1만266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고(故) 윤소정, 故 김자옥은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또 유명 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 씨도 개에 물린 뒤 패혈증이 급속도로 악화돼 끝내 사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노도강 등 강북도 올랐다…서울 집값 하락한 곳 없어
‘尹 탄핵소추 대리인단’ 서상범, 구로구청장 출마 선언
기업 61% “구직자와 기업 조직문화의 적합성 중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