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알바 450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9일 03시 00분


‘모바일 서울’ 앱 통해 신청 접수

서울시는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450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서울’을 통해 10∼17일 신청하면 된다. 서울에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 주민등록상 서울에 사는 다른 지역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7월 2일부터 30일까지.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4만2650원(중식비 포함)을 받는다.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발표한다.

모집인원 450명 가운데 135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서울시정 기여자(서울시장 표창·서울시 시민상 수상자),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 가구 자녀 등을 먼저 특별선발한다.

이어 특별선발 지원자 중 탈락자와 일반 지원자 가운데 추첨으로 315명을 뽑는다.

합격자는 서울시 본청, 소방재난본부, 시 산하 사업소에서 일한다.

모바일 서울 앱으로 신청한 지원자는 16∼18일 서울시 자치행정과에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가령 차상위계층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발급 증명서를, 다자녀 또는 다문화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133-5832

김단비 기자 kub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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