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가 7월 5일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18만 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한 학기 100만 원 내외의 경제적인 학비
등록금은 학점당 6만 원으로, 이는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 첫 학기에 18만 원의 수업료를 감면해준다. 또 제휴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을 위한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마련돼 있다. 2인 이상 가족 동시 재학생, 서울디지털대를 졸업 후 타 전공으로 재입학하는 지원자, 국가유공자 장학금 지원 등 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이버대학 특징 살린 이색 실용학과 개설
서울디지털대의 교과과정은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오프라인 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실용적인 학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강의 수강뿐 아니라 입학 지원, 출석, 학사관리 서비스 등도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스마트 러닝 시스템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법시험, CPA, 로스쿨 합격자, 미국변호사 등 우수 인재 배출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3만558명에 이른다. 이 중 3186명이 뉴욕시립대, 베이징대, 일본 가쿠슈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와 다양한 학생 서비스
서울디지털대는 학생이 중도 탈락하지 않도록 입학부터 졸업까지 출석, 시험응시, 학사일정 등을 안내해주는 철저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기 졸업 제도, 복수 전공과 부전공, 수강유예 제도 등 학생 중심의 편리한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교안 배포 서비스, 각종 스터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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