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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응암동 폭발로 50대男 중상…현장서 화학물질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06 13:05
2018년 6월 6일 13시 05분
입력
2018-06-06 13:01
2018년 6월 6일 13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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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와 직접 관계없는 자료사진/동아일보DB
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부상했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서울 은평구 응암동 5층짜리 건물 5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거주자 A 씨(53)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화약 약품을 사용하던 중에 담배를 피우다가 폭발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일 오전 현장 감식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아세톤 등 다량의 화학약품을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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