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산국제목판페스티벌이 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현대목판화협회 회원 59명을 비롯해 ‘울산을 찍다’ 선정 작가 5명,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대만 등 5개국 작가 26명이 참여해 13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린 ‘2018 한국목판화신진작가대전’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140점의 작품이 출품된 한국목판화신진작가대전에서는 임현주 씨의 ‘피어오르다’와 정덕용 씨의 ‘나는 누굴 위해 존재하는가?’가 최우수상에 뽑혔다. 8일 오후 2시 제1전시장에서는 ‘동시대 목판화예술가들과 역사’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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