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7,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연다. 달서구는 성서와 월배에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판매 제품은 유아의류와 친환경 생활용품, 농산물 가공식품, 실내 장식품, 목공 인테리어 소품 등 50여 가지다. 판매 가격과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 자립지원팀(053-667-2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서구는 매년 2차례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판매전을 열고 있다. 행사 때마다 150여 명이 참가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 만족도와 소비 경향을 조사해 앞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유미 기자 y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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