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할 수출 유망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12개사를 선정해 항공료 50%와 상담부스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을 지원한다. 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베트남(호찌민)은 화장품, 건축자재, 파이프, 밸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 전기장비 △캄보디아(프놈펜)는 가전제품, 육아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건설장비, 의료기기 △인도네시아(수라바야)는 섬유, 철, 압연제품, 포장기계, 유압브레이크, 용접기계 등이 유망하다.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제품을 설명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한다. 현지 출장은 9월 6부터 15일까지 8박 10일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주요 품목 상세서, 사업자등록증, 특허·ISO 같은 국내외 인증, 강소·벤처·이노비즈·수출유망·여성기업·녹색인증을 비롯한 기업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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