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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열린주민학교’ 운영…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확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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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03:00
2018년 6월 20일 03시 00분
입력
2018-06-20 03:00
2018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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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8일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열린주민학교’를 운영한다.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아파트 관리 방법, 회계 처리 기준과 이해 등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교수와 회계사 등의 전문가들이 권역별로 돌아가면서 4차례 강의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28일 북구 구수산도서관, 29일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다. 9월에는 13일 수성구 어린이회관, 14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강의한다. 학교 운영 시간은 오후 1∼6시이다.
교육 수료자는 공동주택관리법이 규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신청은 8개 구군 건축과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건축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유미 기자 y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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