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콘퍼런스에선 1970년대 중반 영국 펑크록 그룹 섹스피스톨스의 베이시스트 글렌 매틀록이 ‘저항음악과 평화를 위한 예술행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다. 23, 24일에는 철원군 민통선 마을에서 펼쳐진다. 23일 오전 9시 반 서울역에서 평화열차를 타고 철원 백마고지역으로 향한다. 철원 고석정과 월정리역, 옛 조선노동당사에서 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해 일본, 팔레스타인 등 7개국 34개 팀이 공연한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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