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서울대 공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서울대 공대에 2학기부터 신설되는 ‘IoT·인공지능·빅데이터 개론과 실습’ 과목에 필요한 컴퓨터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이 강의는 일명 ‘거꾸로 수업’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대신 사전에 영상 등으로 공부를 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과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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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9:00:19
1년에 받는 연구비가 얼만인데 겨우 3천 ? 하기사 그것도 안내는 사람이 태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