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중소기업은 탄탄한 기본기 갖춰야 성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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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화 대표
김태화 대표
올바른 길이라고 믿고 걸어온 시간은 배신하지 않았다. 20여 년간 오직 ‘농약 분석’이라는 한 분야에 몰두한 것은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소 건강한 식단의 기본은 좋은 농업 환경이라고 생각했다. 일상 속에서 늘 염두에 둔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중소기업은 탄탄한 기본기가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실질적인 연구 성과는 차별화한 원천 기술에서 나온다. 그래서 회사의 연구 역량 확충에 많이 집중한다.

성공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와 함께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회사의 청사진을 신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고라고 자부하는 연구진과 첨단의 분석 장비는 의뢰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제공하고,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 농업의 가치를 추구하고 발전시키는 책임을 함께하고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우리 연구원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은 회사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농산업 발전에 초석이 된다고 믿는다. 매년 전 직원을 위한 해외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와 논문 발표를 독려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의약품과 유해환경물질 분석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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