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 보니 입시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엇갈린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이사는 “(헌재 결정으로) 자사고를 선택하는 중3 학생이 늘면서 경쟁률도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미 대입에서 내신 비중이 많이 늘어 내신 경쟁이 심한 자사고나 특목고가 불리해 지난해보다 자사고나 특목고의 경쟁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며 “대입 개편안과 고입 최종안이 나오는 9월 이후 진학 고교를 정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호경 kimhk@donga.com·박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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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09:43:47
문재인정부의 특징중의 특징은... 국민,근로자,학생,군대가 실험쥐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마추어중의 아마추어들이 실험하니 괴로워 죽갔다.
2018-07-02 12:06:51
경제 정책의 수장인 정책 실장이란 인간을 그 자리에 두는 한은 우리들에게 희망은 요원!가라! 저 산 넘어 고개로!
2018-07-02 12:05:37
교육의 평준화라는 미영하에 능력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바보 만들기 시합을 하고 있는 현 정부하에서는 참으로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비극이 도처에서 발견된다!사회주의 잘 못된 사상 때문에 애꿋은 유능한 젊은이들의 능력 발휘 길을 차단하는 현 정부의 정책은 극히 잘 못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