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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지나간 날… 맑은 서울 vs 폭우피해 남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0-02 00:39
2018년 10월 2일 00시 39분
입력
2018-07-04 03:00
2018년 7월 4일 03시 00분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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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을 벗어난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무더위가, 태풍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상도 내륙에는 강풍과 폭우가 기승을 부렸다. 3일 경기 하남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이 맑고 푸르다(위쪽 사진).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1도를 기록했다.
경북 청도군 매전면 국도 옆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서 나무와 토사가 도로를 덮쳤다. 일부 지역은 4일 낮까지 최고 150mm가량의 비가 예상된다.
하남=김재명 기자 base@donga.com·청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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