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2일까지 서면전통시장 청년몰의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상생상품전’을 연다.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몰은 부산진구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서면시장 빈 점포 20여 곳을 단장해 만든 청년 창업 공간이다.
100% 손으로 만든 빵 ‘폴레폴레’, 주스와 시리얼을 판매하는 ‘리얼농부’, 돈가스 전문점 ‘랑식당’, 주꾸미 다코야키 판매점 ‘크라켄’ 등 주력 제품과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상생상품전을 올해 한 차례 더 진행한 뒤 고객 반응이 좋은 상품은 백화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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