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항공운송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대형항공사는 물론 저비용항공사까지 신규 항공기를 투입해 항공시장 쟁탈에 나서고 있다. 늘어나는 항공 수요는 필연적으로 항공기 조종사 수요를 불러오고 있지만 지금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게다가 중국 항공시장의 급팽창도 조종사 시장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도 항공산업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조종인력양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을 정도로 조종사 수급은 항공산업 발전 및 항공시장 육성에 중요한 일이 됐다.
최상의 교육 인프라…조종사 양성 뒷받침
초당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항공분야 특성화 전략과 Jump-Up Project에 기반 한 조종사 양성을 하고 있다. 학과는 조종사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갖고 있다. 우선 천혜의 조건을 가진 국제공항인 무안 비행장. 학과는 무안 비행장을 이착륙 비행실습에 이용하고 있으며 인근 해남군 산이 비행장을 보조 이착륙장으로 활용해 기초비행훈련과정의 비행실습을 극대화 하고 있다. 학과는 비행 교육에 필요한 각종 첨단 시설들이 있는 콘도르 비행교육원과 10대의 최신 단발 항공기와 1대의 쌍발 항공기를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과의 조종사 양성은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초당대 항공학과 자체비행장 건립도 포함된 항공특성화 캠퍼스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든든한 응원군까지 갖게 됐다.
취업필요 중요 자격증 교내서 취득
2012년 개설한 항공운항학과는 조종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과정을 갖고 있다. 학과는 2014년부터 자체 비행교육 프로그램과 독자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췄는데 이 안에는 자체비행장 건립과 일반항공 및 경량항공기 분야 ,항공정비산업 및 항공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도 들어있다. 학생들은 조종사 취업에 꼭 필요한 자격증인 △자가용조종사 △사업용조종사 자격 △계기비행증명 △다발한정증명 △조종교육증명 등을 대학 부설 국토교통부 인가 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인 콘도르비행교육원에서 취득할 수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조종사 양성 최일선에 있다는 점도 이 학과의 강점. 민항기 조종사, 군 조종사, 항공학계 등 전 항공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10여명의 교수진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 교수들은 산학협력에도 발 벗고 나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학과는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에어필립 등 민항사와의 연계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학과 졸업생들은 민항사 ,공군 및 해군 조종사, 항공관련 국제 및 국내공무원, 공항운영, 항행기술개발, 항공시설운영 등 항공 전문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나도 합격할 수 있다!항공운항학과는 2019학년도에 55명을 선발한다. 수시 40명(일반전형 12명, 지역인재전형 3명, 일반계 고교 출신자전형 25명), 정시(가군)에서 15명. 2018학년도 수시합격자 평균 내신은 2.1등급이었으며 정시합격자 수능 평균 백분위는 95.64였다. 수시·정시 모두 항공신체검사 1종 통과는 필수고 면접고사도 실시한다.미래전망과 학과 포인트항공 시장 팽창, 국가 중점 육성 사업에 항공 산업 포함 등은 항공기 조종사의 수요는 꾸준히 늘 게 하는 요소다. 항공기 조종사는 유망분야 중 하나인데다가 고소득 전문직이라는 것도 매력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