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개 학과, 1개 학부에서 진행된 이번 모집에서는 제 2,3의 커리어 개발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대폭 증가해, 공학계열 및 인문사회계열의 학사편입학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10·20대가 45.8%, 30·40대가 43.3%, 50대 이상이 10.9%의 비율을 기록해, 중장년층은 물론 선취업 후진학 및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청년층에서도 고려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선호도를 증명했다. 또한 학력별 지원자 분포에서 학사 출신 지원자(Post Bachelor)가 45.2%를 차지했다.
이번 입시에서는 국내외 유수 대학 출신 졸업자들 뿐 아니라 외교관, 교수, 기업체 대표, PD, 간호사, 세무사, 목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원했다. 이민영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대외처장은 “학생의 생애주기 맞춤형 융합전공을 운영하여 최적화된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의 혁신 노력이 이번 입시에서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의 높은 지원율로 연계됐다”고 평가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개강 전 신·편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미리 적응하고 선배 및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예비대학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신입생들은 예비대학 홈페이지에서 각종 학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강에 필요한 온라인상 절차를 안내받는다. 그리고 샘플 강의를 수강하면서 강의 유형 및 진행방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게시판에서 선배들에게 학습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도 있다. 신·편입생들은 기본등록금을 납부하여 아이디를 발급받은 후 예비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2018학년도 후기 모집의 합격 여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기본등록금을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시 입학의 기회는 예비합격자에게 돌아간다. 정시 모집에 지원하지 못한 입학 희망자들을 위한 2차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심층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마련된 상담실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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