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전용욱)이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아동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식품조리학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학위취득은 물론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한식조리산업기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석박사 출신의 교수진,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주임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들이 학점은행제 학위과정과 연계돼 있어 내실 있고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성인학습자들의 학위과정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수준별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국공립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실습교육 및 취업이 지원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강생들은 입학생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으로 중앙도서관, 교내 편의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성적 우수 장학제도 등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일반대학 정시와 수시모집 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은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질 높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아동학전공의 경우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48학점(학사학위소지자) 또는 84학점(고등학교 졸업이상, 전문학사소지자) 이상을 숙대 미래교육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 학사편입은 물론 대학원 진학,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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