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8년도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중국 통상촉진단은 도내의 유망한 중소기업에 중국 중서부 내륙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총 15개사 규모의 참가 기업들은 11월 19∼23일 중국 우한과 시안 등 두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만날 기회를 가진다. 참가 기업들에는 상담 장소와 차량 임차, 통역원 제공, 바이어 섭외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체재비는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장이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 중에서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1일 오후 5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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