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 중서부 공략 나설 中企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16일 03시 00분


15개 업체 선정해 판로개척 지원

경기도가 ‘2018년도 경기도 중국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중국 통상촉진단은 도내의 유망한 중소기업에 중국 중서부 내륙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총 15개사 규모의 참가 기업들은 11월 19∼23일 중국 우한과 시안 등 두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만날 기회를 가진다. 참가 기업들에는 상담 장소와 차량 임차, 통역원 제공, 바이어 섭외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체재비는 참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장이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 중에서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1일 오후 5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중국#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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