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몰래카메라 범죄 근절을 목표로 ‘서초 몰카 보안관’을 선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몰카 보안관은 전자파·적외선 탐지기로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화장실, 찜질방, 목욕탕 등을 점검한다. 특히 유동인구와 유흥업소가 밀집한 강남역 일대 200여 개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야간에는 관내 경찰서와 월 1회 합동 점검을 벌인다. 서초 몰카 보안관은 전직 여성 경찰, 경호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해 몰카 탐지기 사용법, 발견 노하우, 발견 시 대응방법 등의 교육을 한 후 현장에 배치한다.
서초구는 몰카 점검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관내 요식업·숙박업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또 업소들에 구가 보유한 탐지기를 대여해 자체 점검을 해 나가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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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05:12:15
서글푼 생각이든다 사기민주화가 정권을 잡은뒤 공권력이 무너지고 사회질서가 무너지니 이런일이 생기는걸 사기민주화 노임인상으로 경재 문어지니 공공근노 일자리창출 사회질서 문너지니 화장실에 보안관 사기 민주화 이걸 정책이라고 만들어 아무리 무식해도 ..일자리냐..멍청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