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김부선 씨(57)가 22일 경찰서를 다녀온 후 SNS에 글을 올렸다.
김 씨는 이날 오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다녀온 후 페이스북에 "주진우 이재명 국민들 속인 대가를 곧 겪게될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물론 각오 하셨겠지만 ^^"이라고 덧붙였다.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이 지사 측으로부터 고발 당한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변호인 없이 홀로 출석했다가 30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다. 김 씨는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서 다시 출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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