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문제, 청년들이 스스로 푼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0일 03시 00분


30일 ‘마을청년해커톤’ 개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청년 주도형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31일 동구 청춘다락에서 마을청년해커톤 ‘DESIGN OUR CITY,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박 2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 재생에 관심 있는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관점에서 도시 및 마을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의 마을, 환경, 젠더, 원도심 등 다양한 주제의 이슈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청년 스스로 도출하자는 의미다.

참석한 청년들은 환경, 원도심, 젠더, 대학가, 교통, 마을, 문화예술 등 7개의 팀으로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하게 된다. 주제별로 사례 지역을 투어하며 지역 문제를 조사하고, 밤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결과물을 발표한다.

9월 1일 최종 발표회에서는 주제별 행정, 시민단체, 의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 반영의 가능성을 검토한다.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청년해커톤을 통해 청년들이 마을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와 청년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마을청년해커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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