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 의원은 지난 5일 수도권 신규택지로 논의되는 경기도의 8개 지역을 공개했다가 신도시 개발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신 의원은 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묻는 한 언론의 질문에 "사진 파일을 비공식적으로 입수한 건 맞지만 출처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자료 공개 후 해당지역에는 매입 문의가 빗발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찬·반 논쟁이 심화됐고, 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자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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