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교육문화재단은 14회 경암상 수상자로 금종해 고등과학원 교수(자연과학 부문), 손훈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공학 부문), 권오곤 국제형사재판소 당사국총회 의장(특별상)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3일 부산 경암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겐 상금 2억 원과 상패가 각각 주어진다. 송금조 태양그룹 회장이 1000억 원을 들여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4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술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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