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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행 환전 중 100달러 위조지폐 발견…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0 11:46
2018년 9월 20일 11시 46분
입력
2018-09-20 11:44
2018년 9월 20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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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한 은행에서 환전 과정에 위조된 100달러 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영암군 모 은행에서 A(51)씨가 환전을 요청한 100달러 지폐가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위조지폐가 진짜 화폐와 재질 등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에 “자영업을 하고 있다. 금고에서 신분증을 찾는 과정에 100달러 지폐를 발견했다. 1~2년 전 가게를 찾은 외국인 손님이 건네줬던 해당 지폐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A씨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영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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