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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문순 강원도지사 “크루즈 타고 北 금강산·백두산 관광 목표”
뉴스1
업데이트
2018-09-21 17:00
2018년 9월 21일 17시 00분
입력
2018-09-21 16:59
2018년 9월 2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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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서 10만톤급 크루즈 코스타 포츄나호 출항행사
21일 강원도 속초항에 정박한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a)호’에서 기자들과 강원도 관계자들이 포츄나 쉽투어를 하며 메인 홀을 둘러보고 있다. 2018.9.21/뉴스1 © News1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1일 “속초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원산으로 들어가 금강산 관광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최 지사는 이날 강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열린 코스타 포츄나호 출항기념 행사에서 “더 나아가 천진항으로 들어가 백두산 관광을 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도의원, 김철수 속초시장, 백현 롯데관광사장, 지암 바티스타 만치니 코스타 포츄나호 선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3시 기념패와 꽃다발 증정, 환영사, 기념품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최근 크루즈여행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크루즈는 지역경제 발전파급효과가 큰 산업인 만큼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현 롯데광관사장은 “내년 롯데관광 10주년을 맞아 5항차로 총 36일간 약 2만명의 고객이 승선하는 크루즈 전세선을 준비중”이라며 “속초항을 통해서도 역대 최대의 고객이 러시아와 일본으로 향하는 크루즈에 승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0만톤급 이상 대형크루즈선의 속초항 입항은 지난 5월11일 입항한 11만톤급 코스타 세레나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6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3회에 걸쳐 입항하기로 예정됐다. 10만톤급 이상의 대형크루즈선만 최소 7회 이상 입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포츄나호는 지난 20일 관광객 9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7시 속초항으로 입항했다.
오전에는 기자들과 강원도립대 크루즈 승무원과 학생들이 포츄나 쉽투어를 하며 승무원으로부터 객실을 제외한 메인 홀, 레스토랑, 카지노, 수영장 등에 대해 안내받았다.
포츄나호는 속초항에서 강원도와 수도권 관광객 1800여명을 더 태운 후 오후 4시30분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향해 출항했다.
이후 일본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등 총 3개국을 7박8일간 일정으로 운항한 후 9월27일 인천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포츄나호는 길이가 273m로 축구장 길이의 3배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승객 정원이 3470명이며 승무원 수는 1027명이다.
(속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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