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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부품 짜맞춰 삼성·애플폰 둔갑…하우징폰 유통한 일당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2 12:35
2018년 9월 22일 12시 35분
입력
2018-09-22 12:33
2018년 9월 22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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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용산에서 중국산 부품을 짜맞춘 휴대전화를 삼성전자와 미국 애플사에서 제조한 완제품으로 가장해 유통시킨 일당을 붙잡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설 휴대전화 제조업자 박모(4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 일당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조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씨 등은 용산구 일대에서 중국산 휴대전화 부품으로 일부 또는 대부분이 구성된 휴대전화를 삼성과 애플에서 만든 완제품인 것처럼 가공해 판매업자들에게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제조한 제품은 이른바 ‘하우징폰’으로 불리는 것들이다. 하우징폰은 껍데기만 새로 꾸며 중고제품을 신품으로 둔갑시키거나, 정품이 아닌 부품을 사용한 제품 등을 이르는 말이다.
경찰은 박씨 등이 제조한 가품 휴대전화가 외국인이나 내국인에게 신제품 또는 신품에 가까운 가개통폰 등으로 둔갑해 판매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중국산 부품 2000여개, 하우징폰 100여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박씨 등에게서 하우징폰을 구매한 판매업자들이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들에게 되팔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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