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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연휴 첫날…인천항 여객선 9500명 수송 “안전사고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2 19:56
2018년 9월 22일 19시 56분
입력
2018-09-22 19:54
2018년 9월 22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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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된 22일 인천과 서해를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을 마쳤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끝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이 안전사고 없이 정상운항했다.
이날 여객선은 총 79회 운항했으며, 이용객은 약 9500명으로 집계됐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늘렸다.
인천해수청은 평시 기준 292회에서 428회로 136회 늘려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이 기간 5만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운항관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인천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18척, 예비선포함)에 대해 운항관리센터와 선박검사기관(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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