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무면허 만취 버스 기사 블랙박스 영상 공개…‘아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3 09:35
2018년 9월 23일 09시 35분
입력
2018-09-23 09:29
2018년 9월 23일 09시 29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무면허 만취 버스 기사
사진=채널A
무면허인 버스 기사가 만취한 상태로 귀성객 20명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온라인에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 노포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무면허 만취 운전자 김모 씨(59)는 3차선 도로 2차로에서 운행한다. 촬영된 블랙박스를 실은 차량은 1차로를 달린다. 김 씨의 고속버스 오른편 3차로에서도 차량이 달린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김 씨는 22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 1시 25분 출발해 부산 노포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하는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중 5시 30분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23.8km 지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채널A
김 씨가 만취 상태로 귀성객 20명을 태우고 운전한 시간은 무려 4시간가량. 김 씨는 심지어 음주운전 3회 적발로 지난해 2월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다.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 씨를 입건했다. 음주 측정 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김 씨는 “전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동료와 저녁 식사를 하면서 소주를 반 병 정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버스 회사 측은 추석 연휴 기간 버스와 기사를 제공하기로 계약한 협력업체에 책임을 돌렸다. 경찰은 김 씨와 고속버스 협력업체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野5당, 국제의원연맹에 “계엄 사태 조사해달라” 진정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김새론 유족, ‘김수현 열애설 자작극’ 주장 유튜버 고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