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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맑고 쾌청한 한가위…전국 보름달 ‘두둥실’
뉴스1
업데이트
2018-09-24 07:33
2018년 9월 24일 07시 33분
입력
2018-09-24 07:30
2018년 9월 24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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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0~18도·낮 최고 21~25도
© News1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돼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구름이 다소 끼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4도 Δ춘천 11도 Δ대전 14도 Δ대구 15도 Δ부산 18도 Δ전주 15도 Δ광주 15도 Δ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2도 Δ춘천 22도 Δ대전 23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3도 Δ광주 24도 Δ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도 오존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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