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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귀경 시작, 오후 4시 정체 절정…부산→서울 6시간 50분 소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25 09:59
2018년 9월 25일 09시 59분
입력
2018-09-25 09:53
2018년 9월 2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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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도로공사
추석 다음날인 25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4시경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대동)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 서울에서 부산(대동)은 5시간 소요된다.
대구(수성)에서 서울은 5시간 8분, 서울에서 대수(수성)은 3시간 43분 정도 걸리겠다.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된다.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5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18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서울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5시에 가장 심하겠으며, 26일 오전 3~4시경에 해소될 전망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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