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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경찰, 동거녀 때려 중태에 빠뜨린 50대 입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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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3:14
2018년 9월 27일 13시 14분
입력
2018-09-27 13:14
2018년 9월 27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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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에게 폭행당한 40대 여성이 혼수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27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동거녀 A(44)씨를 때려 중태에 빠뜨린 혐의(폭행)로 동거남 B(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이날 오전 8시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A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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