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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곰탕집 성추행 사건 규탄 집회’ 10월27일 혜화역에서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7 15:57
2018년 9월 27일 15시 57분
입력
2018-09-27 15:56
2018년 9월 2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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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규탄하는 시민 집회가 다음 달 혜화역 인근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27일 경찰과 인터넷 카페 ‘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당당위)’ 측에 따르면 집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개최된다.
당당위 측은 이날 오전 서울 혜화경찰서에서 10월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혜화역에 인근에 대한 집회 신고를 마쳤다. 당당위는 ▲사법부 규탄 ▲성평등 ▲반혐오를 의제로 집회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은 지난해 11월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남성이 여성 신체 일부를 만졌다는 혐의를 받아 1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사건이다.
피고인의 아내가 남편에 대한 실형 선고 이후 결백을 주장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온라인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폐쇄회로(CC)TV에서 직접적인 추행 장면을 식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점과, 유죄의 대부분 근거가 여성의 일방적 주장이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법원 판결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게시물이 다수 올랐다.
당당위는 당초 서울역과 서초동 법원 인근 등을 집회 장소로 함께 고려한 끝에 최종 장소를 ‘혜화역’으로 정했다고 한다.
집회의 의제 또한 단순히 판결을 규탄하는 것에서 ‘사법정의를 주장하고, 성평등을 지향하고, 사회에 만연한 혐오주의와 정치적 올바름을 가장한 유사 인권 단체에 맞서는 것’으로 확장키로 했다.
당당위는 누구나 참석해서 자유발언을 할 수 있는 식의 열린 집회를 구상하고 있다. 또 참석 인원을 적게는 약 1000명, 많게는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집회 즈음까지 세부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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