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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 평택서 노후화된 상수도관 파열 ‘물난리’…4시간여만에 복구
뉴스1
업데이트
2018-10-02 09:00
2018년 10월 2일 09시 00분
입력
2018-10-02 08:58
2018년 10월 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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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현장 모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News1
1일 오후 10시12분께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평택교육지원청 앞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4시간여만에 복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장비 4대와 소방인력 18명을 동원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관 파열로 검찰청입구 사거리부터 평택제일감리교회 인근 회전교차로까지 약 600m와 평택교육지원청부터 동북 3교까지 약 300m 구간이 복구작업동안 통제됐다.
또 동북시장 소재 한 지하1층 주택이 침수됐으며 동북동과 비전동 일대 거주하는 약 780가구에서는 단수현상이 빚어졌으며 복구작업후 정상화 됐다.
소방당국은 물난리가 처음 발생했던 곳에 200m정도의 상수도관이 노후화돼 파열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상수도관 파열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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