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사 무단 진입 시도한 남성 현행범 체포

  • 뉴시스
  • 입력 2018년 10월 2일 16시 18분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당사로 들어가려던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이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오후 2시55분께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A씨를 건조물침입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가 개최한 ‘도로공사·강원랜드 비정규직 직접고용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민주당 관계자와 만나겠다며 경찰을 밀치고 여의도에 위치한 당사로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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