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풍 ‘콩레이’ 한반도 북상…“세력 약해져도 피해 불가피”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4 15:02
2018년 10월 4일 15시 02분
입력
2018-10-04 13:37
2018년 10월 4일 13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제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다가올 쯤에는 기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정 정도의 피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발생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서진 하는 상태다.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이며 최대풍속은 초속 39m, 강풍 반경은 430㎞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현재 강도 ‘강’에 중형급 크기를 유지하며 이동하고 있으나 한반도를 지나는 6일에는 강도가 ‘중’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세력이 지금보다 줄어든다는 이야기일 뿐 순간 최대 풍속 등이 어느 정도일지를 따져보면 영향력이 약해지는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며 “‘태풍’이라고 명명한 순간부터 그 영향권에 있다면 피해는 어느정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콩레이는 6일 오전 9시께 서귀포 남쪽 약 40㎞ 부근 해상을 지나 7일 같은 시간에는 독도 동북동쪽 약 640㎞ 부근 해상을 거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6일 오전께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시간은 흐름을 더 지켜봐야 한다”며 “남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등에 7일까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 만큼은 아니지만 서울과 수도권에도 바람 등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내년 1월 은퇴
[단독]韓 장모-모친 명의 똑같은 ‘尹 비방 글’… 국힘 당원 게시판에 7분 간격 올라와
아이유에 악플 단 30대 여성, 선처 호소했지만…징역 4개월 구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