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은경 “MB정부 환경부 제역할 못해…4대강사업 책임 통감”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04 15:03
2018년 10월 4일 15시 03분
입력
2018-10-04 15:02
2018년 10월 4일 15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 과정과 관련해 “이전 정부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환경부가 제 역할을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가 4대강 사업 당시 환경평가만 했더라면 오늘날 4대강 재앙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하자, 김 장관은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월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환경부는 2008년 12월 4대강 사업 착공일이 앞당겨지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환경영향평가 기간 단축 필요성을 지시하자, 통상 5개월 및 10개월 걸리는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2개월과 3개월로 대폭 단축했다.
물 관리 일원화 법령 정비 뒤에도 4대강 등 하천 관리 업무가 국토교통부에 남은 것을 두고서 김 장관은 “내부에서 전체 기능을 조정하는 조직개편안을 만들고 있어 10월 중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사업 공로로 훈포장을 받은 공직자에 대해 징계를 내려야 한다’ ‘관련 수상자 183명은 근무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당시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을 때 공직자들이 그 뜻을 거역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선 좀더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일률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할 것인가, 사안별·개인별 판단이 필요할 것인가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그리스 경제 부활이 긴축 덕분?…진짜 반전은 따로 있다[딥다이브]
김해 폐배터리 처리업체 기름탱크 폭발…1명 사망·2명 부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