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0 해울이 콜센터’가 ICR인증원이 주관하는 심사를 통과해 ‘ISO 9001:2015’(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울이 콜센터는 2016년 9월에 ‘ISO 9001:2008’ 인증을 처음 획득한 후 지난달 31일에 개정된 요구사항을 반영해 2015년 규격으로 인증을 전환했다.
이번 인증 전환은 해울이 콜센터 운영과 고객상담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해서 유지 및 관리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해울이 콜센터는 2015년 2월 개소해 각종 행정정보 제공, 시민불편 사항 해결 등 시민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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