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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토교통부 “제주공항, 콩레이 영향 18시부터 항공기 전체 결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05 16:45
2018년 10월 5일 16시 45분
입력
2018-10-05 16:33
2018년 10월 5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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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5일 오후 9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19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오후 6시경 이후부터 전체 결항된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공항 운항은 대략 18시(항공사별로 구체적인 시점은 다소 상이함) 이후부터 전체 결항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공사는 항공기 결항 정보 등을 예약 승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운행 정보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용객들은 반드시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와 윈드시어(돌풍)이 발효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제주에 100에서 300mm, 산지에는 500mm 넘게 비가 내리겠다도 예보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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