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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영향 부산 2만여가구 정전피해… 한전 복구 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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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6 14:17
2018년 10월 6일 14시 17분
입력
2018-10-06 14:14
2018년 10월 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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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부산에서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30분께 해운대구 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 2300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낮 12시 기준으로 부산에는 모두 45곳, 2만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000여 가구는 복구됐지만, 나머지 1만여 이상의 가정에 전력공급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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