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 사랑 대상’ 정현복 광양시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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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잘못 쓴 문장을 바로잡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공익법인 우리글진흥원(원장 강상헌)이 ‘2018 우리글 사랑 자치단체 대상’ 수상자로 정현복 광양시장(사진)을 선정했다고 한글날인 9일 밝혔다. 우리글진흥원은 “광양시는 작은 마을공원 안내문에까지 제대로 된 공공문장을 쓰려고 노력해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진흥원은 또 ‘공공문장 바로 세우기 시민운동’ 대상 수상자로 서울 중앙고에 재학 중인 박시현 군(15)을 선정했다. 박 군은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안내문에서 잘못 사용된 표현 40건을 바로잡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우리글 사랑 자치단체 대상#정현복#광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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