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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서 달리던 KTX 열차에 치여 1명 숨져…40여 분 운행 지연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1 14:46
2018년 10월 11일 14시 46분
입력
2018-10-11 14:43
2018년 10월 11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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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56분께 경북 김천시 율곡동 KTX 경부선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A씨가 서울발 진주행 KTX 405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이 사고로 열차가 40여 분 지연 출발했다.
승객 775명을 태운 이 열차는 서울~진주행 KTX 405호 열차다.
승객들은 동대구역에서 대체 열차편으로 진주쪽으로 향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A씨가 갑자기 철로에 뛰어들었으며 남성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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