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 가장 휘발유 가격이 높은 곳은 서울(1769.9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59.5원을 기록해 서울보다 110.4원 낮았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및 세계 수요 증가세 전망치 하향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으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갈등 요인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라며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의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2.3달러(한화 약 2604원) 내린 79.2달러(8만9694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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